Introduction

Intro

Minkyung Lee 2018. 8. 15. 14:23

좋은 점을 찾아 큰 소리로 말하고 싶은 사람, 내 목소리로 사람들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지길 바라는 사람

 

어릴 때부터 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을 찾아왔습니다그러던 중 글이 제 자신을 가장 세밀하고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잘 쓰기 위해, 많이 읽고, 많이 생각하고, 많이 써왔습니다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삶의 한 단면을 기록하는 일이 즐거웠습니다.


글을 계속 쓰고 싶었고, 글을 더 가다듬고 싶은 마음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습니다.


진로를 찾기 위해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

뮤지컬 동아리, 광고 동아리, 봉사활동, 대외활동 등 남들 못지 않게 많은 일을 하다가

문득, 모든 일에 글이 쓰인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

그리고 글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좋은 경험과 체험을 추천해주는 제 자신을 보고 마케팅이라는 직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.

 

내가 경험한 것들의 좋은 점을 찾아서,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.

글은 분명 좋은 수단이지만, 글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
 

더 많은 경험을 통해서 마케팅이라는 분야와 더 친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.

 

문과 출신인지라 IT 분야에 관심이 있습니다.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꺾었을 때 어떤 사람들은 공포를 느꼈을 겁니다.

사람들은 새로운 것이 등장하면 대개 반감을 가진다고 합니다.


하지만, 과연 그 공포와 반감이 합리적인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심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.

어쩌면 미래의 IT분야의 마케터는 새로운 기술에 사람의 숨결을 입히는 직업이 아닐까요.


처음 썼던 문장에 한 문장을 더하고 싶습니다.



좋은 점을 찾아 큰 소리로 말하고 싶은 사람, '새롭고 이롭지만 낯선 것에 사람의 숨결을 입히는 사람', 나의 목소리로 사람들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지길 바라는 사람”